[김종석의 리포트]144년 만에 ‘가우디의 꿈’ 완성된 걸작
2026-06-10 197 Dailymotion
스페인의 천재 건축가 가우디가 타계한 지 올해로 100주기를 맞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한 가운데 성가족성당, 사그라다 파밀리아가 우뚝 솟아있습니다.
높이 172.5m의 주탑 공사가 마무리 되면서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교회가 됐습니다.
공사 시작 144년 만입니다.
[마우리시오 코르테스 / 건축가]
"(지금이) 사그라다 파밀리아 역사에서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믿고 있으며 매우 영광스럽고 기쁩니다."
'돌로 된 성경'으로 불리는 성당은 18개의 탑이 어우러진 형태로 각탑은 예수 그리스도, 성모마리아 등을 상징합니다.
[줄리아 / 영국 관광객]
"가우디 타계 후 많은 사람들이 오랜 시간에 걸쳐 노력해 마침내 완공됐다는 사실이 인상 깊어요."
성당 내부 나무를 닮은 기둥들은 숲을 연상시키고,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들어오는 빛은 다양한 색으로 변합니다.
내부 공사가 남아 최종 준공은 2030년대 중반이 될 전망.
교황 레오 14세는 내일 가우디 서거 100주기 추모미사와 함께 주탑 완공 봉헌 미사를 집전합니다.